🦁 원태인이 밀가루·튀김·탄산을 끊은 진짜 이유
그 뒤엔 늘 ‘뷰캐넌’이 있었다
이런 이야기 나오면
삼성 팬들 마음이 괜히 찡해집니다…
원태인이 갑자기
밀가루, 튀김, 탄산을 전부 끊었다는 얘기.
그 이유를 알고 보니
그 중심엔 늘 한 사람이 있더라구요.
바로
데이비드 뷰캐넌.
✔ “내가 성장하는 데 가장 큰 도움 준 멘토”
원태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
한글과 영어를 섞어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.
“내가 성장하기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준 나의 멘토.
보고 싶어. 그리고 나 밀가루, 튀김, 탄산 다 끊었어.”
짧은 문장이었지만
삼성 팬들한테는
그 이상으로 다가오는 말이었죠…ㅠㅠ
이 말의 주인공은
2020년부터 2023년까지
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
데이비드 뷰캐넌입니다.
✔ 삼성 시절, 숫자로 증명된 ‘진짜 외국인 에이스’
뷰캐넌은 삼성에서 4시즌 동안
113경기 등판
54승 28패
평균자책점 3.02
그냥 잘한 외국인 투수?
아니죠.
삼성 암흑기 시절에도
꾸준함과 책임감으로
마운드를 지켜준
진짜 ‘에이스’였습니다.
그리고 그 곁에서
가장 많이 보고, 배우고, 질문하던 선수가
바로 원태인이었죠.
✔ “태인은 아들보단, 어린 동생 같았다”
뷰캐넌은 한 인터뷰에서
원태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.
“태인이가 보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
솔직히 좀 울컥했다.
아들보다는 어린 동생 같은 존재였다.”
그리고 이어진 말이
더 마음을 건드렸습니다.
“태인의 워크 에식은
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보기 힘든 수준이다.
더 잘해지려는 헌신과 규율, 꾸준함…
정말 존경스러웠다.”
멘토가 제자를 자랑스러워하는 순간.
그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말들이었죠.
✔ ‘질문 공세’가 만든 성장
원태인은 프로 초반부터
뷰캐넌을 붙잡고
루틴, 구종, 몸 관리, 멘탈까지
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했던 선수로 유명합니다.
그 결과는 숫자로 바로 나타났죠.
- 데뷔 첫 해: 4승
- 2021년: 14승
- 2022년: 10승
- 2025시즌: 12승 4패 ERA 3.24
이제는 누가 봐도
KBO를 대표하는 선발 투수입니다.
✔ “튀긴 음식이랑 탄산, 멀리해라”
뷰캐넌의 마지막 메시지가
괜히 웃기면서도 찡합니다.
“태인아, 계속 열심히 하고
리더로 성장해라.
그리고 튀긴 음식이랑 탄산은 멀리해라.”
그래서 원태인은
진짜로 끊었습니다.
그 말이 얼마나 무게 있었는지
이 한 줄로 다 설명되는 느낌이죠.
✔ 삼성 팬들이 이 이야기에 약한 이유
이건 그냥
선배와 후배 이야기라기보단
삼성이라는 팀 안에서
세대가 이어지고,
정신이 이어지는 장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.
지금의 원태인 뒤엔
분명
뷰캐넌이 남긴 흔적이 있습니다.
그리고 그 흔적은
앞으로도 계속
삼성 마운드 위에서 보이겠죠.
이런 관계…
진짜 라이온즈다운 이야기 아닙니까. 🦁
※ 출처 : 일간스포츠(2026.02.06)